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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페인트 베스트리뷰

팬톤페인트 작가의 셀프페인팅 컬렉션입니다.

침실 페인팅으로 포인트 / 울대맘의 야매셀프

posted by 울대맘의 야매셀프 2016-10-21


톤다운 핑크와 사선으로 포인트 준 방 페인트칠






저는 개인적으로 벽지칠이 가장 쉬웠던 듯 싶어요~

물론 이전에 포스팅한 곰팡이만 아니었으면 말이죠... ㅋㅋㅋ


PANTONE 11-1001 TPX

White Alyssum


저희집 문과 몰딩은 전부 요 화이트 색상으로 입혀줬지요.





창틀은 넓은 붓으로 쓱싹쓱싹~





넓은 면적은 롤러로 발라줬어요.





베란다나 외부에 쓰이는 퍼티외 방수페인트를 칠한 상태였고 결로까지 잡아준다면

왠지 독한 성분이 들어있을 듯해서

혹시나 모를 마음에 친환경 팬톤페인트로 마무리를 해준거죠~~ ㅎㅎ

이건 작업이 안되어있는 벽지까지 전부 발라서 경계선을 최대한 없앴어요 ^^





온통 새하얀 벽에 포인트만 살짝 주려구요.

이사전 옷방을 핑크로 전체 칠을 해줬지만 얼마 지내보지도 못하고 급하게 이사를 왔지요.

아쉬운 마음에 이번에는 포인트로 꾸며 보려구요~


PANTONE 14-1506 TPX

Rose Smoke


촌스러운 밝은 계열이 아닌 연보라색이 살짝 맴도는 톤다운 핑크예요.

진심 요거 강추드려요~

제가 사용했던 모든 색 중에서 단언컨대 최고의 매력적인 색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듯 해요. ^^





이번에는 전체가 아닌 사선으로 포인트를 넣으려기에 마스킹테이프로 라인을 만들어줬어요.





롤러가 끝부분까진 안닿기에 먼저 붓으로 테두리부터 칠해주고





롤러로 채워 나갔지요..





한벽만이 아닌 창가쪽도 살짝 연결되는 느낌으로 작은 사선모양을 만들어 줬어요..

장판을 걷고 했기에 커버링테이프를 붙이지 않았지만 이웃님들이 하실때에는

꼼꼼하게 보양작업을 해줘야 묻지 않겠지요?





한번의 칠로는 선명한 색과 꼼꼼한 페인팅이 안나와요.

군데군데 비어서 벽지가 보이네요...





2회의 칠로 비어있는 공간을 채워주는거죠.

1회와 마찬가지로 붓과 롤러를 이용해서 꼼꼼하게 발라줬어요.





칠이 완성이 되면 마스킹테이프를 떼어주시면 되는데 80%정도 말랐을때 떼어주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하나도 안마르고 바로 떼어버리면 페인트가 옆 경계선으로 스며들수도 있고

또 완벽하게 말리고 나면 벽지의 뜯김이 생기더라고요.

팬톤페인트는 금방 마르는 편이여서 20분 정도 후에 뗴어주면 대략 맞는 듯 해요.



그렇게 완성된 우리집 침실 공개해요~ ^^



 


방문을 열면 바로 눈앞에 보여지는 모습이예요.






온통 핑크가 아닌 사선으로 포인트만 준거여서 좀더 디자인스러워보이는 듯해요~ ㅎㅎ





창가쪽은 작은 삼각형으로 연결되는 느낌만 줬고요~




경계선도 깔끔하게 잘 나왔지요? ^^





위에서 보니 우리집 침대를 감싸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밋밋했던 벽에 방페인트칠만으로 아늑한 우리만의 공간이 된듯해요..

왠지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 ㅎㅎ



촌스러운 핑크 아니죠?

다운된 느낌의 핑크가 넘나 좋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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