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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페인트 베스트리뷰

팬톤페인트 작가의 셀프페인팅 컬렉션입니다.

벽지 & 가구페인팅 / 야니또

posted by 야니또 2017-09-20



팬톤페인트와 함께하는 셀프 벽지페인팅과 가구페인팅



안녕하세요. 셀프인테리어 열일중인 야니또입니다.


얼마 , 동생이 새로운 원룸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요.

색상이 전체적으로 화이트 & 베이지 바탕에 그린포인트가 있는 집이에요.





집은 오래되지 않아서 낡거나 하진 않았지만,

차분한 느낌과는 동떨어져서 벽지페인팅을 계획했어요.



팬톤페인트 작가가 이후로 첫번째 프로젝트네요!





벽지만 할까 하다가 보니, 타일도_

애플그린은 동생이 좋아하는 컬러가 아니라서요.

 

팬톤페인트에서 다음달에 타일 페인트를 출시하신다고 해서

다음번 미션 타일페인팅을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타일은 이번에 제외하고 페인팅을 예정입니다.






대신, 투명해서 불편하다고 했던 중문 유리와 프레임을 페인팅 예정이에요~

색상이 별로 마음에 들었거든요.






팬톤페인트 작가가 되어 받게 팬톤페인트 컬러칩을 들고~

어떤 색상으로 할까 엄청 고민했답니다.

팬톤페인트는 너무 예쁜 색들이 많아서 색상 고르는 너무 어렵네요.


 





결국 최종적으로 고른 색상은 크리스탈 그레이와 블루 블러쉬,

전체적으로 샤방한 컬러예요.

기본 바탕인 화이트, 베이지 컬러와도 매치가 되고,

이제 여름이니까, 눈을 시원하게 있는 상큼한 색상들을 써보고 싶었어요.

 




이번에 고른 세가지 색상인데요. 어때요? 깔끔하고 시원스러워 보이지요?

 


페인트를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졌는지,

페인트 택배 박스가 정말 반갑더라구요.








페인트를 밤에 개봉해서 그림자가ㅎㅎㅎ





이번에 저와 함께 열일할 팬톤페인트 3총사입니다!


벽지와 가구를 페인팅 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입니다.







위의 재료만 있으면 준비 !


이제 셀프페인팅을 시작해 볼까요?



먼저 벽지 페인팅을 시작해 보았어요!


핑크는 사랑이니까요~




먼저 벽에 붙어있는 가구들을 모두 치우구요.

페인트를 칠할 이외의 영역에는 페인트가  묻지 않도록 커버링테이프를 붙여 줍니다.

 

이번에 함께 노루페인트의 커버링테이프는 정말 마음에 들어요!

가끔 커버링테이프가 접착력이 너무 좋아서 비닐에 붙을 경우, 혹은 테이프끼리 붙을 경우 떨어지지 않아서 버리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노루페인트의 커버링테이프는 접착력이 적당해서 살살 떼어내면 떨어지더라구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일부러 붙일 필요는 없구요.

커버링 테이프는 살살 조심스럽게 떼어내서 붙여 주세요. ㅎㅎ

대신 원하는 영역 이외의 곳에 페인트가 뭍지 않도록 꼼꼼히 벽에 테이프를 눌러주는 것이 좋아요.


(합지벽지의 바탕에 붙일 때는 테이프의 접착력이 너무 강해서 기존 벽지가 뜯어지지 않는지 실험해 보고 붙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스킹테이프와 비닐을 이용해서 스위치 주변도 감싸 주시면 좋아요.

저는 마스킹테이프 커버 비닐을 이용했어요~




요렇게 커버링과 마스킹을 함께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1차로 젯소를 바를 건데요.

트레이에 적당량을 부어주고, 붓으로 먼저 테두리 부분은 칠해 줍니다.






테두리와 움푹 파인 곳을 먼저 칠해주는 이유는요~

붓으로 롤러가 닿기 어려운 부분들을 먼저 구석구석 발라주고, 롤러를 이용해 넓은 면을 칠하면

붓자국도 남지 않고, 꼼꼼하게 빠진 없이 페인팅을 있기 때문이죠~

 


셀프페인팅의 경우에는 번에 하시려고 욕심 부리시면 되구요.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처럼 얇게 조금씩 커버를 하는 것이 결과물이 훨씬 예쁘답니다.







모서리를 먼저 칠하고 후에 나머지 면에 젯소를 롤러로 채워준 상태입니다.






이젠 젯소 위에 크리스탈 그레이 컬러를 칠해 건데요.


그레이라면서 이렇게 예쁜 핑크색인 이유가 뭐죠?


개봉을 하고 후에 약간의 분리가 있을 있으니, 막대기로 저어주는 것이 좋아요.


저는 주로 일회용젓가락을 자주 이용한답니다.






크리스탈 그레이 1 칠한







크리스탈 그레이 1회와 2 칠한 비교





크리스탈 그레이 3 칠한

 


완전 예쁜 색상의 벽이 되었어요!!!

팬톤페인트가 워낙 말라서인지, 30분마다 번씩 칠했네요.

면적도 적어서 간단히 셀프페인팅 했어요.


 


 

에그쉘광도의 페인트이기 때문에 실제로 빛이 반사되면

원래의 컬러칩 색상보다 약간 밝게 표현됩니다.


그래서인지 밤에 때와 낮에 때의 색상이 달라보이는 장점도 있어요.

낮에는 샤방하게, 밤에는 차분하게 가지 얼굴을 가진 페인트예요.






살구색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핑크처럼 보이기도 해서 너무 예쁜 컬러예요.

!! 이제 가구와 중문에도 페인팅을 볼까요?








옷장 손잡이 부분의 애플그린 컬러~

역시 집의 포인트 색상이죠! 


저는 컬러를 밝은 민트인 블루 블러쉬로 바꿀거예요.







손잡이 부분은 옷장 뒤의 나사를 풀어주면 떼어낼 있어요.







떼어낸 가구 손잡이 백판넬을 부드러운 사포를 이용해서 갈아줍니다.

저는 220 사포를 이용했어요.





적당히 코팅이 벗겨져서 광택을 잃었을 ,



붓을 이용해서 젯소를 발라 줍니다.




젯소가 마를 때까지 딴짓 타임!!!

젯소가 충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려 줘야 페인트를 발라줄 있어요.

손으로 살짝 긁었을 긁히지 않을 때까지 바짝 말려주세요.

(2시간 정도 말려 주는 것이 좋아요)





젯소가 마르면 가구용팬톤페인트를발라 줄거예요.


제가 고른 색은 블루 블러쉬~


민트색상이 살짝 도는 밝은 색상이죠!






가구처럼 매끈한 면을 페인팅 때에는 스펀지 롤러가 좋아요.


곱게 발려지거든요~







손잡이 백판의 페인팅 완료!!!


이젠 말려지면 바니쉬를 칠하면 된답니다.






말랐으니, 색상을 볼까요?


백색과 함께이니 많이 튀지 않는군요.


하지만 우린 바니쉬를 칠할거니약간의 색상차만으로도 괜찮아요.






색상을 비교하고 바니쉬를 칠했는데


이를 어쩔~


스펀지 롤러로 바니쉬를 칠했더니 기포가 엄청 생겨 버렸어요.


바니쉬는 칠하지 않아서당연 스펀지 롤러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기포가 생겨 버렸어요. _


 


 


마르면 없어질 알았는데아니더군요.


 


하지만 포기하지 말자!!!


우리에겐 스펀지가 있어!!!


 


 


결국 다시 사포를 들었습니다.




사포로 전체적으로 다시 갈아 주고요.


특히 기포가 심한 곳은 많이 갈아 주었어요.


하지만 밑색이 같이 갈리면 안되니까 살살 갈아주었지요.







예전에 바니쉬 샀을 어디선가 받은 스펀지인데요.


굉장히 부드럽고 폭신해서 발리더라구요.


물을 조금 타면 기포 없이 발린다는 포스팅을 봐서 스펀지에 물을 적셔서 후에


바니쉬를 찍어서 발라 보았습니다.







이젠 기포 없이 발리는군요.


이렇게 하나 배웁니다.








페인트가 마른 기존 가구문에 나사로 다시 고정해 주었어요.







완성!!! 깔끔한 손잡이에 색감이 돋보이는 옷장이 되었어요.





원래부터 색상이었던 마냥!


너무 어울리는 시원스런 컬러매치에 심장저격 당했습니다.


팬톤페인트 컬러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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