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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페인트 베스트리뷰

팬톤페인트 작가의 셀프페인팅 컬렉션입니다.

베란다 페인팅 / 예쁘게살림하는여자

posted by 예쁘게살림하는여자 2017-09-20

팬톤페인트로 베란다 셀프페인팅, 베란다에 나만의 카페 완성!


베란다 카페 만들기,

팬톤 친환경 페인트로 셀프페인팅 했어요~


http://blogfiles.naver.net/MjAxNzA1MTlfMTE5/MDAxNDk1MTYzOTUyODUz.fCf6dUmSwLzDa3VbUDYP89WIkWgf7OCBTsoxWjsder4g.mJDlTTskyEtWzEwktH5M9_fNyspKABP4uu-tqdeAETkg.JPEG.i_love_living/DSC02490.JPG?type=w1


저희 집은 옛날에 지은 아파트라서 베란다가 무척 넓게 설계되어 있는데요,

  넓은 베란다를 그냥 황량하게 놔두기가 아까워서

예쁘게 꾸며 카페처럼 즐겨보기로 했어요~




제가 이번에 꾸며볼 베란다는 구석에 작은 베란다에요.





베란다는 작업실 앞에 있는 부분인데요,

거의 쓰지 않아서 그냥 이렇게 놀고 있었어요



먼저 레일을 떼고 물티슈로 닦아서 페인팅  준비를 해요.


그리고 페인팅 작업의 시작마스킹테이프입니다보양 작업만 하면 페인팅 반은 끝나죠~



구석구석 붙여 주었어요. 하지만 베란다 벽이 탄성코트를 발라서 울퉁불퉁한 상태라 페인팅 선이 깔끔하게 나올거라는 기대는 조금 접어 두기로 했어요




보양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젯소와 페인트 등판~






페인팅 트레이에 물을 살짝 뿌리고 비닐 봉지를 씌워요.

나중에 트레이 씻는  보다 이게 편하니까요~






먼저 젯소로 페인팅 작업을 시작합니다.






페인팅하기 좋은 날씨네~






구석구석 좁은 부분부터 붓으로 칠해주었어요.






가장 힘들었던 빗물 배수관 뒷면... 작업 마치고 나니까 손이 후들후들 떨리더라고요~




그리고 페인팅 패드! 저는 롤러보다 이게 편하더라고요. 페인팅 패드에 젯소를 흠뻑 묻히고 문질문질해서 과도하게 묻은 양을 덜어내줍니다





롤러는 돌아가면서 튀기기도 하고, 조절하는 거에 따라서 울퉁불퉁 발리지만 페인팅 패드는 튀지도 않고 균일하게 발려서 저는 패드를 선호해요






젯소 작업이 끝났어요

젯소는 페인트 작업 전에 바탕을 하얗게 만들어주어

페인트의 색상이 표현되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하고,

페인트가 붙을 있도록 페인팅 작업면을 준비하는 역할을 해요.


베란다 탄성코트가 원래 하얀색이어서

그냥 페인트를 칠할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탄성코트가 맨질맨질해서 

페인트가 먹지 않을 같아 젯소 작업을 충실하게 주었어요




그런데 젯소부터 바르길  한게

젯소를 바르고 보니 탄성코트도 때가 타서 누런 색이더라고요

젯소를 바르고 보니까 어찌나 티가 나는지~






젯소를 사용한 비닐봉지는 버리고 패드랑 붓은 씻어주어요. 모두 수성이기 때문에 냄새도 안나고  지워진답니다




패드와 붓을 널어 놓고 제습기를 가져와서 말려 주었어요

젯소 작업 1시간 뒤면 마르긴 하지만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2~3시간 정도 말리는걸 추천드려요






이제, 드디어, 비로소, 마침내!!! 페인트를 뜯을 시간~







제가 선택한 색상은 19-3810 TPG Eclipse 라는 색상이에요.

깊고 우아한 네이비 컬러랍니다.

베란다 한쪽을 마치 푸른 바닷가에 있는  

파아란~ 느낌을 주고 싶어서 선택했어요





페인트는 꼼꼼하게 섞어 주어야 합니다.

색소가 밑에 가라앉아 있을 있어요~







페인트 뚜껑에는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서 따르면

입구에 묻지 않아서 깔끔하게 따라낼 있어요.




역시 구석구석 붓으로 칠하고, 페인팅 패드를 사용해 1 페인팅 완료!






벽면이 이렇게 울퉁불퉁해서 페인팅이 곱게 먹지 않더라고요.

어차피 베란다니까 그냥 편하게 칠하기로 했어요.

페인트를 `1 칠하고 나면 얼룩덜룩하지만

2 칠하면 깔끔하게 변하니 자꾸 덧칠하지 마세요~







남은 페인트와 붓은 물티슈와 비닐로 꽁꽁 싸매어 놓고 1 페인팅이 마를 때까지 잠깐 쉬어줍니다.






다시 제습기 등판!






손에 페인트가 묻었지만 그냥 물로 씻으면 씻겨요.

팬톤 페인트는 친환경 페인트라서 걱정 없답니다.






페인팅 중에 최고는 바로 쉬는 시간! 맥주 한잔 하면서 룰루랄라~





2 페인팅까지 완료했어요. 시간이 지나서 어둑어둑해졌죠?





2 페인팅  마스킹테이프를 떼어줍니다.

손이 후들후들... 초점은 어디로?






다음날... 마르고 나니 제가 고른 바로 색이 나왔어요~





컬러칩과 한번 비교해 보실께요. 화살표로 표시한 이클립스 색상 그대로 표현되었죠?






벽면이 워낙 울퉁불퉁했기 때문에 페인팅 선이 말끔하게 표현되지는 않았어요.

아쉽지만 어차피 베란다니까~

아쉽다면 세필붓으로 선을 칠해줄 있겠지만

저는 그냥 러프하게 공간이라서 따로 신경쓰이지는 않아서

여기서 마감하기로 했어요






벽면이 이렇게 울퉁불퉁하답니다. ㅋㅋㅋ






빗물 내려오는 배수관도 칠해주길 잘했어요.

칠할 귀찮기는 했지만 보기 싫은 배수관이 눈에 뜨이지 않게 되었어요.





짜잔~ 편히 앉을 있는 의자도 갖다 놓고, 화분도 걸어 놓고~

작업실 앞에 저만의 휴식공간을 마련했어요.








시원한 레모네이드 한잔~





그리고 무성하게 자라주는 고마운 다육이 화분도 놓아 주었어요







의자 위에는 책을 올려서 컨셉 잡고... ㅋㅋㅋ





얼마전에 양재동 화훼시장에서 사온 콩란이에요. 방울방울 너무 귀엽죠?





바다느낌을 내보려고 화병에 모래랑 조개를 담아 두었어요.

몸은 집에 있지만 마음은 바다라네~




꺄아~ 요런 느낌을 원했어요! 너무 이뽀~






페인팅 작업의 묘미는 모든 작업이 끝난 ,

이렇게 공간 안에서 휴식을 즐기는 시간인  해요. 너무 뿌듯하죠~






특히 저희 집은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아주 좋거든요~ 여기서 트인 뷰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하는 시간, 앞으로 많이많이 가져 보려고요!





창밖으로 보이는 장면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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