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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페인트 베스트리뷰

팬톤페인트 작가의 셀프페인팅 컬렉션입니다.

빈티지 소품페인팅 / 예쁘게살림하는여자

posted by 예쁘게살림하는여자 2018-05-29

셀프페인팅 소품만들기, 빈티지한 느낌의 메이슨자 꽃병 만들었어요~



셀프페인팅 소품만들기 빈티지한 느낌의 꽃병 팬톤페인트로 만들어봐요~



어느 집에나 이런 메이슨 자 하나쯤은 있으시죠? 보통 쨈병이나 피클병으로 많이 쓰는 메이슨자로 오늘은 빈티지한 느낌의 꽃병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준비물은 젯소와 페인트~ 팬톤의 수용성 다용도 프라이머 젯소와 3가지 컬러의 페인트를 사용했어요. 페인트는 빈티지한 느낌을 내려고 멀티용 무광으로 사용했답니다.





제가 사용한 컬러는 Heavenly Pink 12-1305, Blue Blush 12-4705, Starlight Blue 12-4609 팬톤 인기컬러 셀렉션 중에 있는 컬러들이랍니다~♪




젯소를 작은 트레이에 덜어주세요. 이렇게 작은 소품 칠할 때는 굳이 페인팅용 트레이가 아니라 버섯이나 고기 살 때 포장재를 씻어 두었다가 활용하면 편해요.




울퉁불퉁해도 상관없어요. 그냥 한 번만 쓱쓱 대충 칠해주세요. 자꾸 덧칠하면 더 망치게 된답니다.



젯소를 한번 칠하고 난 후에는 마르지 않도록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해주세요.




젯소는 두 시간 이상 잘 말린 후 한번 더 칠해 주었어요. 나중에 페인팅 후 사포로 긁어 낼 예정이기 때문에 젯소를 두 번 칠해서 좀 두껍게 입혀 주었어요.



두둥! 드디어 페인팅 시간~♬





페인트 통은 페인트 따개로 열어 주세요. 혹시 페인트 따개가 없다면 일자 드라이버나 동전을 이용해도 된답니다.



꺄아~ 너무 이쁜 베이비핑크! 이름만큼이나 이쁜 Heavenly Pink 12-1305 컬러에요~




이건 버섯을 구매할 때 따라온 포장재인데 이렇게 소품 페인팅할 때 사용하면 편할 것 같아서 모아 두었어요. 스펀지 붓에는 물을 살짝 적셔서 사용해요~



제가 선택한 색상들이 다 은은한 파스텔톤이에요. 요건 Starlight Blue 12-4609 컬러에요. 모두 사랑스럽죠?



페인팅을 한번 칠하면 완벽하게 보이지 않아요. 얼룩덜룩해도 자꾸 덧칠하지 마시고 그냥 한번 쓱쓱 칠하고 말려주세요. 두 번째 칠하면 다 깔끔하게 변신한답니다.


충분히 말려준 뒤 2차 페인팅을 했어요. 그리고 또 말리기~



짜잔~ 완성이에요. 살짝 그레이쉬한 느낌의 Blu Blush, 화사한 하늘빛의 Starlight Blue, 은은한 핑크빛의 Heavenly Pink 컬러랍니다!





완전 뽀송뽀송 마른 후에는 고운 사포로 글씨 있는 부분과 모서리 부분을 살살 긁어서 칠을 살짝만 벗겨 주세요. 칠이 살짝 벗겨지면 빈티지한 느낌이 근사하답니다.



메이슨자로 만든 빈티지 꽃병 완성!



살짝살짝 벗겨진 느낌 괜찮은가요?



오늘은 꽃 시장에 가서 생화를 사 와서 꽂아 보았어요.

여름이라서 시원해 보이라고 파란 수국을 사 왔는데, 너무너무 이뻐요!




제가 소심해서 많이 페인트를 벗기지는 않았어요. 아주 살짝살짝 벗겼어요. 좀 더 과감하게 벗기시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이 세 가지 컬러 모두 많은 사랑을 받는 팬톤의 베스트 컬러 중에 있는데요, 은은한 색상들이라서 어떤 공간이든 무난하게 잘 어울릴 듯해요.

사진상으로는 세 가지 색상이 비슷비슷해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조금 더 그레이, 핑크, 블루 느낌이 티가 나요~


친환경 페인트, 팬톤페인트와 함께 생활 속의 작은 소품 셀프페인팅으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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