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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페인트 베스트리뷰

팬톤페인트 작가의 셀프페인팅 컬렉션입니다.

주방 베란다 셀프인테리어 / 야니또

posted by 야니또 2017-09-26


팬톤페인트로 주방 베란다 셀프페인팅으로

환하게 작은집 셀프인테리어 / 쿠퍼탠에 홀릭





팬톤페인트의 두번째 미션은 엄마에게 효도하자 프로젝트 번째 주방 발코니 페인팅입니다.


프로젝트 2 이어서 쿠퍼탠을 활용한 주방 발코니 페인팅!


이번에는 가루 투톤이 아닌 세로 투톤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주방 발코니에는 냉장고와 엄청난 곡물들, 냄비들이 자리잡아


통풍이 되지 않고, 외부온기와 내부온도차로 인한 결로가 자주 생기는 터라


곰팡이가 많이 생겼습니다.


 


팬톤페인트에서 선정한 트랜드 색상 중에서


레트로 모던 컬러가 눈에 띄는 색상이 있었습니다.


 


주방은 역시 Copper Tan!!!


 


풍부한 색감의 쿠퍼탠은 포인트도 되지만, 김치국물이나 빨간 음식들 좋아하는 우리 주방에는


옥의 티를 감쳐주는 좋은 컬러인 같아요.








이번에 셀프페인팅을 공간을 소개해 드릴게요.






엄마네집 주방은 식탁을 두니 너무 좁아서,

결국 발코니에 냉장고를 두고 살아요~

 

반대편 공간은 여러가지 주방도구들이 수납되어 있어요. _

공간은 있으나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모를.. 그런 곳이죠.

저도 엄마도.. 쌓아두는 습관이 있는 안습~

 

 

 

이번에 사용할 색상은요~




팬톤페인트 멀티용 11-0601 Bright White

팬톤페인트 멀티용 16-1338 Copper Tan

팬톤페인트 외부용 12-0404 Light Gray

 

 

공간에는 김치냉장고가 있던 곳과는 달리

쿠퍼탠과 브라이트 화이트로 벽면을 칠하고, 라이트 그레이는 수납장을 페인팅 주었습니다.

쿠퍼탠과 브라이트 화이트의 조합은 조금 상큼한 느낌이에요.





이번에 사용할 제품들은 팬톤페인트, 페인트트레이, 마스킹테이프와 카바링테이프, 롤러, 젯소, 페인트붓 등입니다.




팬톤페인트 외부용의 패키지는 상큼하게 웃고 있는 언니네요~


보기만 해도 같이 싱긋 웃게되는 같아요.




벽면 페인팅을 하기 위해서 기존의 수납장을 꺼냈는데요~

상판이 MDF라서 물이 뭍어서 상부가 울룩불룩하고 하부에는 곰팡이도 엄청나더라구요. _






에고~ 엄마네 집에 먹으러 많이 왔었는데

이런 하나 챙기지도 못하고.. 집만 꾸민다고 정신이 없었네요.





그래도 다행히 곰팡이가 생긴지 얼마 되지는 않았는지


MDF 물티슈로 닦아내니 ~ 없어지더라구요.








하지만 물이 뭍어서 생긴 얼룩은 없어지네요.


아마 씻고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그릇을 두셨는지


일단 젯소를 들었어요.






젯소 붓자국은 생각보다 두툼해서 페인팅 표면이 거칠더라구요.


그래서 330 사포로 샌딩을 주었습니다.


발코니가 있어서 다행이죠~ 







페인팅 컬러가 어떤 색상이 어울릴지 몰라서~


면은 라이트그레이로, 다른 면은 팬톤 그린으로 칠했어요~


 


하지만 역시 라이트 그레이가 어울렸다는~



2회까지 페인팅을 마쳤어요.


역시나 라이트그레이와 팬톤그린


결국은 팬톤그린은 하부에 ^^




미처 바니쉬 칠한 것을 찍지 못했네요~

물이 닿는 가구이기 때문에 가구의 마지막 코팅은 노루 멀티플러스 수성 바니쉬로~

2 코팅해 주었답니다.



바니쉬 2 마감 ~

상판이 반들반들 합니다.

 

MDF 측면은 3번이나 칠했음에도.. 저렇게 땀구멍이 생기네요~

MDF 절단면은 도장 전에 퍼티를 줘야 같습니다.

다음에 MDF 상판은 원목으로 다시 드리는 걸로~

 

 

 

이제 벽을 칠하러 볼까요?







먼저 창틀과 경계부분을 라인테이프로 바르고, 테두리를 붓을 이용해 쿠퍼탠 컬러를 발라주었습니다.


곰팡이가 생기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그냥 젯소는 하지 않았어요.


색상이 라이트그레이와 비슷한 색상이라 커버가 되리라 생각 했거든요.








페인팅을 1 완료 하였습니다.


아직은 완벽히 감춰지지는 않았어요~


 


쿠퍼탠도 짙은 색상이라서인지 젯소 없이 커버가 되더라구요.


하지만 원색의 느낌을 가장 살리고 싶으시다면

젯소를 이용해서 바탕칠을 주시는 것이 좋아요.


저는 빠른 작업이 필요해서 패스~





번째 페인팅이 끝나고, 페인팅이 끝난 상판도 가져가서 색상이 어울리는지 체크~


너무 어울려요. ^^







냉장고 측은 밝은 색상으로 페인팅을 건데요~


하부의 걸레받이가 짙은 색상이라서 걸레받이와 곰팡이 자국이 있는 냉장고 후면에는 젯소를 칠해 주었습니다.


 


이번에 페인팅 브라이트 화이트!


동생네 셀프페인팅 하고 남은 페인트예요~


쿠퍼탠과 어울릴 같아서 가지고 왔죠~






천장고가 2.4미터나 되기 때문에 계속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 힘들어서~


청소포용 청소막대를 떼어서 끼워보았습니다.


! 맞지는 않지만 아쉬운대로 활용 하더라구요.







브라이트 화이트는 라이트 그레이 컬러보다는 훨씬 밝은 같네요.


(기존벽 색상이 라이트 그레이 컬러와 유사)


 







페인팅 한다고 가져왔던 의자랑 엄청 어울리죠!


잡지에서나 같은 셋팅!


가구도 세련되게 보이게 하는 셀프페인팅의 매력인 같아요.







지난번 포스팅 , 미처 알려드리지 못했던 팁이 있어요~


혹시라도 창문이나 플라스틱에 페인트가 뭍었는데~


깜빡하고 마르기 전에 페인트를 닦아내지 못했다면!


 


플라스틱 해라로 샤삭~ 긁어주면 샷시가 상하지 않게 페인트만 벗겨낼 있어요!





냉장고 뒷편도 깔끔 깔끔~


갑자기 냉장고가 지저분해 보인다는ㅋㅋㅋ 이런 반전~


 


..


 


페인팅을 하다 보니 페인트가 아주 살짝~ 모자라는 거예요~


이럴 , 당황하지 말고~


쿠퍼탠 페인트가 남아서 엣지를 만들어 주었어요.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엣지!


주방은 워낙 기능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들로 들어찰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심플하게 정리했습니다.



 



그래도 주방에 어울리는 레터링 시트가 있어서 포인트만!!!


즐거운 쿠킹타임 되세요~




이제 주방도 정리해 볼까요?








.. 나머지는 엄마에게 맡길게요~ ^_^







김치냉장고 공간과도 연결되는퍼탠!


정말 마음에 ~ 드는 색상이에요.





전후 비교샷!


여기가 바로 주방이죠!


 


깔끔해진 발코니 선물 프로젝트 3,


주방 발코니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당!!!


정말 !!! 바뀐 발코니 시리즈 마지막 회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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